윤태화가 ‘한국가요작가협회 가요제’ 최우수 인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종로 창신아트홀에서 ‘제2회 한국가요작가협회 가요제’가 열렸다. 가요제 본선과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윤태화가 여자부문 최우수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어 윤태화는 “선물을 주러 오신 팬분들에게 ‘님이여’ 노래를 선사해 드릴 수 있는 자리여서 의미 깊었다”라며 “팬분들, 가수 동료들과 선배님들, 그리고 존경하는 작곡가 작사가 선생님들 앞에서 노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행복 가득한 인사를 덧붙였다.
올 한 해 윤태화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유쾌한 무대가 인상적인 댄스 트롯곡 ‘조사하면 다 나온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감성트롯퀸’이라는 별명 답게 탁월한 감성과 애절한 보컬을 선보여온 윤태화가 보여준 러블리한 무대는 반전매력을 선사하며 방송은 물론 전국 행사 무대에서까지 윤태화의 활약이 이어졌다.
윤태화는 팬미팅과 라이브 방송으로 올 한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KBS1 ‘아침마당’의 왕중왕전 출연을 앞두고 있어 2024년 연말을 기분 좋은 상복으로 채우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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