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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채종석 열애설 이후... “뽀뽀 셀 수 없이 많이 해”

정혜진 기자
2024-12-12 10:47:42
나나 (출처: 유튜브 채널 ‘백지영’)

배우 나나가 열애설 상대인 모델 채종석과 함께 가수 백지영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셀 수 없이 자주 뽀뽀했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백지영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백지영과 나나가 보고 깜짝 놀란 뮤직비디오의 충격적 수위(고자극,촬영 후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백지영은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나나와 채종석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나나와 채종석은 짙은 스킨십 연기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나나는 “뽀뽀는 셀 수 없이 했다. 언니(백지영)가 백만 번 뽀뽀라고 티저 영상 이름을 붙여줬다”고 말했다. 

나나가 찍고 경악한 백지영 뮤직비디오 충격 수위(고자극, 촬영후기)

백지영은 캐스팅 과정에 대해 “여자 주인공이 너무 중요했다. 나나 얘기가 나와서 제가 조금 안다고 했더니 난리가 났다. 나나랑 어울리는 남자배우 찾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나나가 제안해 주고 감독님도 좋다고 해서 채종석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에 나나는 “혹시 안될 수도 있으니까 제가 추천했다는 얘기를 안 했다. 그러다 언니가 채종석으로 결정됐다고 해서 그때 이야기 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나나와 채종석은 지난 5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의 소속사 써브라임과 에스팀 모두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역시 양측 모두 열애설과 관련해 부인을 하지는 않았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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