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가 똘끼와 독기로 충만한 지독한 탐사보도 피디들의 버라이어티한 취재기를 담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2025년 디즈니+ 최강 라인업의 포문을 열 첫 번째 기대작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캐릭터 확실한 ‘트리거’팀의 화려한 면면을 자랑한다. 사이비 종교 집단을 취재하며 목숨이 급박한 위기 상황에도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오소룡’의 기세는 나쁜 놈들 멱살 잡기 전문 꽃대가리 팀장의 포스를 엿보게 한다. 또한, ‘트리거’팀에 불시착한 낙하산 ‘한도’는 중요한 증거 자료를 잃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잃어버렸는데?”라며 답하는 싸가지 없는 중고신입의 면모를 보여 호기심을 높인다. 이어 ‘강기호’의 “나예요 여우예요?”라며 ‘오소룡’의 관심을 뺏어간 ‘한도’를 질투하는 모습은 열정은 만렙이나 현실은 쪼렙인 조연출의 귀여운 모습을 보여 이들의 불협화음 케미와 환상 팀플레이의 반전 매력을 기대케 한다.
한편, 하늘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내려오거나, 경비에게 끌려 나가는 똘끼 넘치는 취재로 보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안겨주는가 하면, “너희들이 백날 이런다고 법이 바뀌겠니 세상이 바뀌겠니”라는 물음에, “탐사보도 피디가 바꾸는 건 사람의 마음이거든요”라고 답하는 오소룡의 대사는, 나쁜 놈들의 잘못을 세상에 까발리는 일에 누구보다도 진심인 ‘트리거’ 팀의 뜨거운 열정과 팩트 폭행 스토리의 궁금증을 높인다.
‘트리거’는 2025년 1월 15일(수)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두 편씩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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