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공민정♥장재호, 뒤늦게 알려진 득녀 소식 “산모 아이 건강해”

이진주 기자
2025-01-07 15:50:16
출처: 장재호 인스타그램

공민정·장재호 부부의 득녀 소식이 알려졌다.

7일 공민정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민정이 지난 2일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엄마가 된 공민정은 “작디작은 소중한 생명이 저희에게 왔다는 사실이 정말 신비롭고 감격스럽다. 엄마가 되니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격려해 주시고 축하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지난해 1월 방송된 tvN 드라마 ‘내 남편에 출연해줘’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9월 결혼했다.

이후 공민정은 12월 진행한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공민정은 “캐릭터 설정과 마찬가지로 지금 임신 중이다.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캐릭터에 공감도 많이 됐고 산모로서 느끼는, 대변할 수 있는 무언가들이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공민정은 2012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 tvN ‘갯마을 차차차’,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 ‘은중과 상연’ 출연을 앞두고 있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 무대로 데뷔했으며, 최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 핑크 가드로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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