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세계관을 잇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대작 '반지의 제왕: 로히림의 전쟁'이 1월 25일(토) 개봉을 새로이 확정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프리퀄 '반지의 제왕: 로히림의 전쟁'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1월 25일(토) 개봉을 새롭게 다시 확정했다. 이에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황금 연휴가 된 설 명절의 시작을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영화 팬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하고 있다.
21세기 가장 위대한 걸작이라 불리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새로운 영화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일으킨 '반지의 제왕: 로히림의 전쟁'은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속 헬름 협곡 전투가 벌어진 로한을 배경으로 전설적인 영웅이자 왕 ‘헬름’, 왕자 ‘할레스’와 ‘하마’ 그리고 공주 ‘헤라’ 등의 로한 왕조와 던랜드인을 이끈 ‘울프’와의 거대한 전쟁을 담은 작품이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각본과 연출을 담당했던 피터 잭슨이 제작으로 참여하고 '공각기동대' 카미야마 켄지가 연출을 맡으며 성사된 세계적인 두 거장의 만남은 오리지널 시리즈의 세계관을 잇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대작의 탄생을 예고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각본을 맡았던 필리파 보엔스가 스토리와 제작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반지의 제왕: 로히림의 전쟁'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5일(토)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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