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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토피아’ 박정민 일촉즉발 상황

한효주 기자
2025-03-05 09:40:39
드라마 ‘뉴토피아’ (제공: 쿠팡플레이)

‘좀콤’의 장르적 쾌감과 서스펜스가 폭발하며 ‘뉴토피아’를 향한 좀비 팬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후반부로 갈수록 “본격적으로 본업 시작한 좀비물”이라는 평과 함께 제대로 불을 지핀 ‘뉴토피아’가 더욱 박진감 넘치는 6화 예고편과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

공개된 예고편은 점점 고조되는 좀비물의 스릴과 서스펜스를 가득 담아 힘차게 내달린다. ‘애런 팍’(김준한)이 비장한 표정과 상반되는 독특한 갑옷을 둘러쓰고 타카총을 장전해 좀비들에게 맞서고 ‘영주’(지수)는 거대한 전기톱을 새로운 무기로 삼아 기세가 등등했지만 이내 몰려오는 좀비떼에 당황하며 도망치는 반전을 보여준다.

뉴토피아 | 6화 예고편 | 쿠팡플레이 | 쿠팡

‘재윤’(박정민)과 함께 A타워의 아래층으로 내려온 ‘계영’(빈찬욱)과 ‘수정’(홍서희)은 환풍구를 통해 탈출을 감행하지만 여지없이 좀비와 마주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인다. 이어 ‘재윤’ 일행이 탄 엘리베이터 천장에서는 핏물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위험을 감지한 ‘재윤’이 목청이 떠나가도록 모두에게 나가라 소리치지만 곧바로 천장이 무너져 내린다. ‘재윤’ 일행이 무사히 대피에 성공해 A타워를 탈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용감하게 맞서던 이들의 얼굴에 두려움이 드리워져있어 끝나지 않는 좀비들의 위협이 더 거세졌음을 예고한다. ‘재윤’과 ‘진욱’(강영석)은 무엇인가를 목격한 후 사색이 되는 한편 호텔 지배인 ‘애런 팍’은 호텔을 점령한 불청객들을 싹 쓸어버리겠다는 각오로 좀비떼를 향해 정면돌파한다. 고속터미널역에 도착한 ‘영주’가 강력한 전기톱을 챙기고 결연한 의지로 ‘재윤’에게 다시 한번 달려가기 시작하며 고조되는 스릴감 넘치는 전개에 추진력을 더한다.

이야기가 후반부로 접어들며 몰아치는 속도감과 서스펜스로 좀비물 특유의 장르적 재미를 제대로 발산하는 ‘뉴토피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1화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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