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고정우가 나훈아의 명곡을 리메이크한다.
고정우의 신곡 ‘팔자’는 자신이 살아온 10년을 되돌아보며 후회하는 마음을 담은 정통 트로트 곡으로 2018년 발매된 나훈아의 원곡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고정우는 “어린 시절부터 깊이 존경해온 나훈아 선생님의 곡을 제가 다시 부르게 되어 감격스럽고 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신 작곡가 정경천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곡인 만큼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정우의 신곡 ‘팔자’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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