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는 지난 2024년 하반기에 개최한 ‘2024 KFAA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두 명의 신인 배우들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024년 10월 22일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 2차 본선 현장 심사, 3차 최종 면접 등의 과정을 통해 총 870명의 지원자들 중에서 “435 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두 명의 신인 배우는 신강현과 김준희 배우이다.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이자 사업단 대표인 이갑성 이사장은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대한민국 영화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법인을 새로 설립하였다. 적극적인 제작 활동과 배우 매니지먼트를 위해 다각적인 투자는 물론 우수 인력 및 시스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신강현 배우는 중앙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전공하였고, 그동안 연극 및 광고 활동 등을 활발하게 해왔던 숨은 진주 같은 배우이다.
김준희 배우는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전공하였으며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아가던 중 이번 오디션을 통해 한국영화 배우협회 사업단 소속 배우로 활동하게 되었다.
한국영화배우협회 사업단에서는 그동안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구축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여 소속 배우들이 각종 영화 및 드라마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더 많은 배우들을 발굴하고 성장시켜 매니지먼트 업계에서 주목받고 인정받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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