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대성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대성은 지난 2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D’s WAVE’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대성이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한 이번 앨범은 그의 음악적 정체성과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다. 수록곡 ‘Last girl’에는 아티스트 한요한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특별한 시너지를 더했으며, 보너스 트랙 ‘Umbrella’를 포함한 전체 러닝타임은 29분 21초에 달한다.
약 2년간의 치밀한 준비 끝에 완성된 이번 미니앨범은 대성의 목소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D’s WAVE’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재창조되는 음악적 흐름을 ‘WAVE(파형)’라는 키워드로 풀어내며, 곡마다 담긴 고유의 감정선은 파도처럼 진한 울림을 전한다.
특히 대성은 컴백과 함께 4월 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하는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대성 2025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 개최도 확정 지었다. 특유의 무대 장악력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앞세워 ‘완성형 공연 아티스트’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보 발매부터 아시아 투어까지, 글로벌 솔로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대성. 본업으로 돌아와 아티스트로서의 깊이를 더해가는 그의 음악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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