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승철이 4월 예정된 경주 콘서트를 취소했다.
27일 이승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25 이승철 콘서트-오케스트락2’ 경주 공연 관련 공지글을 공유했다.
이미 구매된 티켓은 예매처를 통해 수수료 없이 일괄적으로 전액 환불 처리된다.
당초 이승철의 ‘오케스트락2’는 지난 8일 세종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이로 인해 이승철 역시 결국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이에 관계자는 “더 이상 피해가 지속되지 않기를 바라며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모든 분의 안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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