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김원훈X조진세, 산불 피해 지역에 1000만 원 기부

이현승 기자
2025-03-28 17:41:32
김원훈X조진세, 산불 피해 지역에 1000만 원 기부(제공: 희망브리지)

김원훈과 조진세가 이끄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가 산불 피해 이웃에게 성금을 보탰다.

오늘(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숏박스’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숏박스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모든 분께 깊은 마음의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복구와 유가족 지원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통해 마음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시간을 견디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닿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부금은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지원, 구호물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숏박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뜻이 피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승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