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아이의 사생활’ 연우와 하영이가 베트남에서 역대급 갈등을 겪는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에는 베트남에 오자마자 언어의 장벽에 부딪혀 난감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여행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30일 방송되는 ‘내생활’ 14회에서는 베트남 시장 여행 중 도도남매가 역대급 갈등을 겪는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연우와 하영이는 아빠 도경완 없이 둘이서만 베트남 시장 나들이에 도전한다. 시장에 도착하기 전 버스에서부터 언어의 장벽을 느꼈던 아이들은 이미 한껏 지친 상황. 이에 도도남매 사이에 냉랭한 기류가 형성된다.
하영이의 기분을 풀어주려 혼자 애를 쓰던 연우는 결국 “오빠가 다 해야 해?”라며 폭발한다. 심지어 시장 한복판에서 폭풍 눈물까지 쏟았다는 후문. 과연 도도남매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아이들은 이번 갈등을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해진다.
한편 베트남에서 터진 연우와 하영이의 갈등은 오는 30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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