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계엄 환영” 차강석, 윤 대통령 파면에 “끝까지 간다” 분노

이진주 기자
2025-04-04 15:21:32
출처: 차강석 인스타그램

배우 차강석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소식에 소신을 밝혔다.

차강석은 4일 자신의 SNS에 “반국가 세력 빨갱이들에게 굴하지 않는다. 끝까지 간다. 가시밭길을 두려워 말라”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나는 나무 심으러 가는 중이다. 세상이 망해도 나는 내가 할 일을 끝까지 하며 나아가겠다”면서 “국가 절반은 보수, 절반은 진보 성향을 갖고 있다. 무조건 본인들이 옳다고 생각하며 다름을 이해하려 노력조차 못 하는 분들은 평생 그렇게 살아라. 존중한다. 반국가 세력, 모든 빨갱이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멸공”이라고 덧붙였다.

차강석은 지난달 20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날계란 테러를 당하자 “맞은편 바리케이드 뒤에서 저기까지 거리가 꽤 되는데 한꺼번에 저렇게 잘 맞추는 게 쉬운 일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한 달 동안 평화 시위 이어왔는데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됐다. 민주당 의원 나리들 앞뒤로 우산 쓰고 있는 분들 무언가 알고 있나. 혹시 범인 누군지 알고 있나”라며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

한편 차강석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꾸준히 참석해 왔다. 또 개인 채널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계약직 강사로 일하고 있던 그는 12·3 계엄 사태 이후 계엄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해고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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