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처럼 모공 한 점 없는 명품피부를 꿈꿔요”
꽃 피는 봄날입니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꽃망울을 터뜨린 봄꽃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한낮이면 따뜻한 햇빛을 쬐러 나온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기 넘치는 봄이 모두에게 반가운 것은 아닙니다.
피지선을 통해 배출되는 피지분비량이 증가하면 종일 얼굴이 번들대고, 모공이 넓어질 수 있어요. 또 확장된 모공에 땀이나 피지, 화장품 노폐물이 쌓여 막히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것은 물론 자칫 잘못 관리하면 여드름 흉터에 의한 곰보자국, 피부 손상에 의한 모공 확장, 노화에 의한 모공 처짐 등이 가속화 되기도 해요.
‘과잉피지’나 ‘모공확장’이라고 말씀을 드리면 지성피부에 한정된 문제라고 생각을 하실텐데요. 일단은 지성피부나 복합성피부는 선천적으로 피부에 유분이 많기 때문에, 피지 조절과 모공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저처럼 피부 수분이 부족한 건성피부 타입도 노화예방을 위해서는 ‘피지’와 ‘모공’을 관리해야 하겠더라구요. 바로 코나 미간 사이, 턱 등 부분적으로 피지선이 발달한 국소부위 관리를 위해서예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여드름 한 번 나본적 없었던 건성피부인 저도 ‘30대 후반’에 가까워지니까, 양쪽 볼 나비존에 모공이 눈으로 확인될 만큼 커졌어요. 또 모공 속에 피지가 쌓이면서 콧망울 위쪽에 작게 생긴 블랙헤드와 이마와 턱 주변에 화이트헤드도 생겨 애를 썩이더라구요.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피부 수분은 줄고 ‘모공’은 커져요”
‘나이를 먹을수록 피부는 건조해지니까 수분공급과 보습에 신경 쓰면서, 잔주름은 개선해 주고, 반대로 피지 분비량은 적정 수준을 유지해 주는 화장품은 없을까...’ 고민하던 저에게 보토기 앰플은 딱 정답을 알려줬죠.
보토기앰플은 피부를 투과하는 아주 작은 입자의 보툴리눔 톡신 유래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진짜 보톡스 성분 화장품’입니다. 바이오 기술의 발전으로 주사로만 맞았던 보톡스의 주성분인 ‘보툴리눔 톡신 펩타이드’를 모공에 직접 바를 수 있게 됐어요.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아로쎄오랩 보툴라겐 EX’ 앰플은요. 아로셀은 기존의 모공앰플 ‘보툴케어 EX키트’를 한 번 더 업그레이드 해서 출시된 제품이에요.
1박스 기준 14병(15ml)의 앰플로 구성되어 있는 보툴라겐 EX 앰플은 2주 관리용 홈케어 앰플이예요. 1회 분량으로 낱개 포장된 앰플은 투명한 수분 타입의 제형으로 바르는 순간 피부에 싹 흡수되는 빠른 침투력과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예요.
제형이 워낙 맑은 물 같아서 ‘이거 정말 효과가 있을까?’ 저도 처음에는 의문이 들었는데요. 몇 주 꾸준히 사용해 보니까, 피부 자체가 쫀쫀하게 탄력이 생기니까 처진 모공에도 힘이 생기는게 느껴져요.
이 제품은 ‘보툴라겐’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피부탄력과 모공케어에 도움을 주는 ‘보툴리눔 톡신 펩타이드(BSP-11)’와 피부 보습 및 탄력 증진에 효과적인 ‘콜라겐(프랑스산 콜라겐 워터)’, 미백성분(멜라토닌, 글루타치온)이 주성분이예요.
세안 후 토너&앰플 단계에서 얼굴 전체에 넉넉히 발라 주면, 모공 속에 흡수되면서 피부 세포 사이에 길을 열어 줘요. 그래서 다른 기능성 화장품 유효성분의 흡수까지도 돕는 역할을 하죠. 그래서 보토기 앰플을 ‘스킨부스터’라고 부르기도 해요.
모공축소, 모공탄력증진, 주름개선 및 미백관리에 두루두루 효과가 좋은 기초 케어 앰플이어요. 모공 관리가 필요한 여성분들은 물론 피지 분비가 왕성(개기름)해 모공이 발달한 남성분들 피부에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데일리 스킨케어 아이템이예요.
저는 토너 다음 단계에서 매일 보토기 앰플을 발라 주고 있어요. 제 피부 상태에 따라 기초 케어를 조금씩 다르게 해요.하지만 보토기 앰플만큼은 ‘모든 기초의 기초’처럼 써요. 겨울에는 모공 속 보습에, 봄은 여기에 피지조절을 더하기 위해서, 여름부터 가을은 모공케어와 피지조절을 위해서요.
“때와 장소에 맞는 옷이 명품 스타일을 만드는 것처럼
날씨와 환경에 맞는 화장품이 모공없는 명품 피부를 만들어 줍니다”
피부는 우리 인생과 비슷한 것 같아요. 완벽한 정답이 없어요. 주어진 환경과 상황에 따라 해결책을 찾고 매순간 꾸준히 노력하며 개선해 나아가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 할 수 있지요.
아름다워지고 싶고, 조금 더 늦게 나이들고 싶은 여자의 소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해요. 간절히 소원하고 매일 성실하게 관리하는 노력이 쌓여 ‘한 여자의 오늘의 모공없는 명품피부’을 만듭니다.
하루, 이틀만에 달라지는 것은 이세상에 아무것도 없어요.
아침 기상시간을 바꾸는데도 2주 이상 바뀐 시간에 일어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해요. 그런데 30년 넘게 방치되어 온 내 모공을 되돌리는데, 단 하루 10분 관리로 충분하다면 우리님들도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세안 후 5분! 하루 10분 관리가 앞으로 10년, 20년 동안의 모공없는 동안피부를 책임진다는 믿음으로! 뷰티나라의 홈케어 스토리는 계속 됩니다. 앞으로도 저의 '바이오 모공 홈케어' 비법 노하우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글_ 16기옥순이나라(@elizabeth0912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