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우지가 군 입대 전 최후의 만찬으로 짬뽕을 택했다.
우지는 9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 원본 박물관’을 통해 침착맨과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우지는 군 입대 전 최후의 만찬 32강 올림픽 콘텐츠로 곧 있을 군백기를 대비, 캐럿(팬덤명)들을 강하게 키우고자 했다.
된장찌개를 시작으로 장어, 소갈비, 햄버거, 짬뽕, 보쌈, 짜장면, 회, 삼겹살 등 막힘없이 고르던 그는 최종 음식으로 순정의 짬뽕을 선택했다.
우지는 “저희 팀은 중국 음식을 가장 많이 먹어본 팀이라는 자부심이 있다”라면서 “중국인 멤버들한테 각인을 시킨다”고 멤버들 간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침착맨도 시작부터 군대 이야기를 쉬지 않았다. 그는 군 경험자로서 “저는 군대 가서 좋았던 게 생각 정리를 많이 했다. 저도 내향인이라서. 우지 님도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나중에 음악적인, 발전적인 영향을 받지 않을까 한다”라며 조언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23년 ‘침펄인물사전’ 초대석 합방으로 인연을 맺은 바. 이후 세븐틴 콘서트에 초대하며 계속해서 두터운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우지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5월 26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컴백할 예정이다. 이번 신보는 정한과 원우가 입대 전부터 미리 기획하며 전 멤버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의 모습은 곧 공개될 나영석의 여행 예능 ‘나나민박’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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