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K 업스케일링으로 돌아온 레전드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4DX, MX4D, 돌비 시네마 특별관 상영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 최강 검사 ‘렌고쿠’와 귀살대원 ‘탄지로’ 일행이 혈귀와의 역대급 혈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오는 5월 10일 ‘렌고쿠 쿄쥬로’의 생일에 맞춰 리바이벌 개봉하는 가운데, 특별관 상영까지 확정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이번 재개봉을 통해 국내 돌비 시네마에서 처음 선보이며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믹싱된 입체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모션 체어와 환경 효과가 결합된 4DX와 MX4D 상영도 확정돼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의 질주를 더욱 익스트림하게 즐기게 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40명이 넘는 사람들이 실종되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는 무한열차에 탑승한 ‘탄지로’, ‘네즈코’, ‘젠이츠’, ‘이노스케’와 귀살대 최강 검사인 염주 ‘렌고쿠 쿄쥬로’의 모습이 담겼다. “무한의 꿈속으로”라는 카피와 함께 의지를 불태우는 ‘탄지로’ 일행과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 위에 선 혈귀 ‘엔무’까지 귀살대와 혈귀 사이 일생일대의 혈전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총 23권으로 완결된 만화 ‘귀멸의 칼날’은 누적 발행 부수 1억 5,000만 부를 돌파한 레전드작품으로 혈귀에게 가족을 살해당한 소년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귀멸의 칼날’의 첫 극장판인 이번 작품은 일본 개봉 당시 517억 엔 흥행 수입을 기록해 19년 만에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경신하는 대기록을 세웠고 국내에서도 누적 218만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 세계 45개국에서 총 4,135만 명 관객을 모으며 레전드 흥행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오는 5월 10일 리바이벌 개봉으로 다시 만날 수 있어 또 한 번의 ‘귀멸의 칼날 신드롬’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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