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팬미팅 불법 티켓팅 논란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혜리는 오는 6월 7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15주년 맞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지난 14일 티켓 오픈 1분 만에 2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하지만 예매 종료 직후 국내외 업자들의 불법, 편법 티켓팅 의심 정황이 다수 발견돼 논란을 빚었다.
혜리는 “표를 누군가에게 사는 행위는 절대 금지다. 예매한 사람과 팬미팅에 들어오는 사람이 다르면 입장이 불가하다. 엄격하게 체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2025 혜리팬미팅 투어 ‘웰컴 투 혜리’s 스튜디오’ 인 서울’은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되고 있으며, 그 외 경로로는 티켓을 판매하지 않는다. 공식 예매처를 통하지 않고 타인으로부터 양도받거나 개인 거래,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 등 기타 방법으로 구매한 티켓은 취소 및 환불이 불가하다”고 알렸다.
한편, 혜리는 오는 6월 7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첫 번째 단독 팬미팅 ‘2025 HYERI FANMEETING TOUR ‘Welcome to HYERI’s STUDIO’’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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