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박즈’가 ‘격투기 스타’ 추성훈 앞에서 허세를 부리다가 ‘깨갱 모드’가 돼 큰 웃음을 안긴다.
19일(오늘) 저녁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4회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오사카 출신 ‘격투기 스타’ 추성훈과 만나, 본격 ‘추성훈투어’를 즐기는 하루가 펼쳐진다.
그러던 중 장동민은 추성훈에게 “링 위에서 말고 길거리에서 혹시 싸워본 적이 있는지? 있다면 몇 명 상대로까지 싸워봤는지?”라고 묻는다. 추성훈은 “남자인데 왜 없겠냐?”며 “아무래도 난 유도를 했기 때문에 한 번 잡으면 다 던져서...(이겼고) 1:3까지도 해봤지”라고 답한다.
이에 모두가 감탄하면서 “만약 우리 다섯이 다 덤비면 어떨 것 같아?”라고 묻자, 그는 “내가 이기겠지~”라고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말한다.
진지한 추성훈의 모습에 ‘독박즈’는 “웃자고 물어본 것”이라며 벌벌 떨지만, 장난기가 발동한 김준호는 “나 고등학생 때 별명이 ‘피고름’이었다”라며 허세를 부린다.
이에 김대희는 “난 잠실 완빵이었다~”라며 한 술 더 뜨는데, 추성훈은 영혼 없이 “아 그러냐?”라고 답하더니, “그렇게 과거 말하는 사람들...되게 약하다”라고 ‘팩폭’해 폭소를 안긴다.
특히 입이 제대로 터진 장동민은 “60년 전통의 맛은 다르다”며 “35개까지 가보자~”라고 외친다. 하지만 추성훈도 폭풍 먹방으로 견제에 나서고, 급기야 ‘1:1 먹방 대결’ 분위기가 된다. 과연 두 사람 중 최후의 ‘먹스나이퍼’에 등극할 1인이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독박즈’와 추성훈이 함께한 오사카 여행기는 19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4회에서 만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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