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지난 3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린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위험한 현장에서 묵묵히 사투를 벌이고 계신 소방관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이린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도 고향 대구 지역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오는 30일까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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