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전 경기에서 MBC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MBC는 2014 브라질월드컵 이후 8년 만에 호흡을 맞춘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해설위원을 앞세워 대회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MBC는 그 첫 시험대였던 개막전부터 수도권 가구 시청률(2.7%), 2049 시청률(1.4%)로 타사에 앞선 1위를 기록하며 ‘월드컵은 MBC’라는 평가를 수치로 입증했다. 특히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무효가 되긴 했지만, 전반 3분 에네르 발렌시아가 첫 골을 넣은 순간 시청률이 3.3%까지 치솟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까지 1위를 기록했다.
한편 2022 카타르월드컵 대회 2일째인 오늘(21일)은 잉글랜드와 이란의 예선 첫 번째 경기가 열린다. MBC는 개막전부터 시청률 1위를 휩쓴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해설위원에 더해 서형욱 해설위원까지 함께 오늘 밤 9시 잉글랜드와 이란의 경기를 현장 생중계한다.
이진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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