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병3’이 보다 끈끈해진 전우애로 돌아온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 측은 1일 카메라 안팎에서 꽉 찬 유쾌함을 자랑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뜨거운 기대 속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신병3’는 예측 불허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 분)의 난이도 급상승한 군생활을 그린다.
‘신병즈’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김현규, 이정현, 전승훈, 그리고 이수지는 진화한(?) 군생활 치트키로 또 한 번 하드캐리 한다. 화제의 ‘뉴페이스’ 김동준, 오대환, 김요한의 활약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드라마와 예능의 장벽을 허문 ‘군텐츠’ 장르를 개척한 민진기 감독과 코미디 대가 윤기영 작가의 의기투합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늘어난 ‘짬바’만큼 탄탄해진 전우애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폐급’이라는 별칭을 가진 박민석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김민호. 모니터링에 임하는 모습이 더없이 진중하다. 여기에 해맑게 엄지를 치켜세운 남태우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전승훈, 이수지 역시 캐릭터와는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이상진, 오대환, 조진세, 강효승은 브이 손짓을 하며 때아닌 사랑스러움을 뽐내고 있다. 하나 같이 밝은 이들의 미소가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
뉴페이스들 역시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하기 위한 열혈 모드에 푹 빠져있다. ‘국민수저’ 전세계로 변신한 김동준은 쉬는 시간 찰나에도 모니터링을 쉬지 않는다. 박민석의 폐급 후임 문빛나리로 분한 김요한 역시 리허설에도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다. 마침내 돌아온 웃음 특수부대가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현실보다 더 리얼한 군텐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는 4월 7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본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티빙에서 볼 수 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