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타하리’의 솔라, 김성식이 KBS Cool 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다.
오늘(6일) 오후 8시부터 방송되는 KBS Cool 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하는 솔라, 김성식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마타하리’와 관련된 다채로운 토크와 함께 작품의 감동을 담은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솔라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넘버 ‘인생이란’을 가창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넘버는 화려한 모습의 ‘마타하리’ 뒤에 가려져 있던 ‘마가레타’의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곡이며, 자신이 사랑하는 아르망, 안나와 함께 자유롭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마가레타의 소박한 소망을 담아냈다.
김성식은 마타하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남자로 화려한 삶에 감춰진 마타하리의 이면을 감싸고 사랑해 주는 아르망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이전 시즌 뮤지컬 ‘마타하리’에서도 아르망 역으로 활약한 바 있는 그는 강인하고 올곧은 군인이자 순애보적 사랑에 빠진 소년으로서의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큰 박수를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식은 자신의 열정과 꿈을 좇는 순수 청년 아르망의 모습을 담아낸 넘버 ‘저 높은 곳’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투르드 젤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창작 뮤지컬인 ‘마타하리’는 ‘레베카’, ‘웃는 남자’, ‘베토벤; Beethoven Secret’ 등을 흥행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가 함께하며 2016년 초연 이래 매 시즌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뮤지컬 ‘마타하리’ 네 번째 시즌은 오는 3월 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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