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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리그’ 오늘(30일) 여자 양궁 개인 결승전

이하얀 기자
2025-01-30 11:06:10
‘전설의 리그’ 오늘(30일) 여자 양궁 개인 결승전 (제공:SBS)

SBS 설날특집 ‘전설의 리그’가 첫 방송부터 남다른 스케일과 레전드 장면들이 쏟아지며 ‘웰메이드 스포츠 예능’ 탄생을 알렸다.

어제(29일) 방송된 ‘전설의 리그’ 1부는 최고 시청률 3.8%까지 치솟았고, 평균 시청률 2.6%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 직후,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국대 선발전 보는 느낌이다’, ‘이번 설에 제일 볼만한 콘텐츠’, ‘다른 종목으로 또 했으면 좋겠다’ 등 SBS가 새롭게 선보인 스포츠 예능 ‘전설의 리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설의 리그’ 1부에서는 대한민국 여자 양궁 역사에 이름을 올린 전설적인 선수들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2000 시드니 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윤미진부터 ‘2016 리우 올림픽’ 2관왕에 오른 장혜진까지, 은퇴 이후에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인 8명의 선수들이 보인 뜨거운 양궁 대결은 또 하나의 레전드 스포츠 예능 탄생을 예고했다.

‘전설의 리그’ (제공:SBS)

오늘(30일) 방송되는 SBS 설날 특집 ‘전설의 리그’ 2부에서는 ‘2004 아테네 올림픽’,·‘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이성진과 ‘2012 런던 올림픽’ 2관왕 기보배가 맞붙는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전이 펼쳐진다.

두 선수 모두 여전히 화려한 실력을 뽐낸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박진감 넘치는 결승전을 위한 강풍기가 등장하면서 한 치 앞도 모르는 박빙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눈뜨기도 어려운 강풍 앞에서 두 선수가 어떤 명승부를 펼칠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설의 리그’ (제공:SBS)

또한 오늘 방송에는 양궁의 꽃 ‘단체전’ 경기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국가대표 시절 함께 호흡을 맞췄던 8명의 전설들에 더해, 현재진행형으로 대한민국 양궁의 불패신화를 이어나가고 있는 현역 국가대표 선수들이 합류하여 더욱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한다.

기보배, 장혜진과 함께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최미선부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사상 최초 3관왕 쾌거를 이룬 안산, 이어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3관왕을 거머쥐며 한국 양궁 10연패를 달성한 세계 랭킹 1위 임시현, 함께 파리 올림픽을 빛낸 슈퍼 루키 남수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전설의 리그’ (제공:SBS)

‘2000 시드니 올림픽’부터 ‘2024 파리 올림픽’까지 대한민국 여자 양궁의 역사를 써나간 선수들이 한데 모이는 진풍경이 펼쳐진 만큼, 이번 단체전 경기에서는 앞선 개인전 경기를 뛰어넘는 역대급 명장면들이 예고되어 있다. 세계 최강의 자존심을 걸고 펼쳐진 단체전 경기에서 과연 어떤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 여자 양궁의 전설로 남은 은퇴 선수들과 국가대표 현역 선수들이 합을 맞추며, 재미와 감동을 더한 단체전 경기는 오늘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전설의 리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설날 특집 ‘전설의 리그’가 첫 방송부터 뛰어난 스케일과 레전드 장면들로 스포츠 예능의 새 지평을 열었다. 29일 방송된 1부는 최고 시청률 3.8%, 평균 시청률 2.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에서는 전설적인 여자 양궁 선수들이 출연해 뜨거운 대결을 펼쳤고, 특히 윤미진과 장혜진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다. 30일 방송되는 2부에서는 이성진과 기보배가 맞붙는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과 양궁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다. 단체전에는 현역 국가대표 선수들까지 합류해 더욱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양궁의 전설들이 함께하는 명장면이 예고된다. 이번 방송은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레전드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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