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김준현, “삼겹살데이 내게는 국경일” (라디오쇼)

이다미 기자
2025-03-03 13:53:07
김준현, “오늘(3일)은 삼겹살데이 내겐 국경일” (출처: 박명수의 라디오쇼)

김준현이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박명수와 만났다.

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설의 고수’ 코너에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삼겹살데이에 맞춰서 특별한 분을 섭외했다며 “오늘이 3월 3일, 33데이다. 삼겹살을 먹는 날이라고 한다. 3월 3일이 아니더라도 언제 먹어도 뭐 우리의 진짜 즐겨 먹는 그런 음식인데 삼겹살을 또 굉장히 좋아하는 분 한 분이 계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준현이 등장하자 박명수는 “3월 3일이에요. 삼겹살 데이 본인한테는 어떤 좀 의미가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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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은 “사실 국경일 느낌이다. 박명수 씨 말처럼 매일 먹는 게 삼겹살이지만 오늘만큼은 꼭 한 번 즐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전했다.

한편 김준현은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꿀팁에 대해서“나가서 먹어도 되지만 집에서 드시려면 고기를 잘 사야 한다”라며 “그냥 집중해서 불판을 한껏 달구고 거기에 딱 떨어질 때 소리가 튀기듯이 기름에 놔야 한다”고 답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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