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나는 절로’를 하며 깨달음의 시간을 갖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는 절로’ 프로그램 중 스님과의 차담 시간을 갖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스님과 다과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멤버들은 차분히 대추차를 마시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스님은 사람의 좋은 면을 찾을 수 있는 ‘칭찬 훈련’을 제안해 모두의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맞아. 남자들은 칭찬을 잘 안 해”라며 공감하던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에게 자주하는 칭찬이 있냐는 물음에 당황한다. 두루뭉술하게 대답하는 유재석에게 집요한 질문이 쏟아져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멤버들은 ‘나는 절로’ 프로그램 중 최고 난도의 수행을 경험한다. 깨달음을 이루고자 하는 수행의 길에서 멤버들은 몸부림을 쳐, 과연 무엇을 한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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