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엘리자베스 박봄입니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또한 박봄의 프로필 설명란도 눈길을 끌었다. 프로필에는 “안녕하세요 제가 진짜 엘리자베스 박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박봄은 최근 배우 이민호를 ‘남편’이라고 칭하며 ‘셀프 열애설’로 논란을 빚었다. 소속사는 “‘상속자들’을 보고 이민호에게 빠져 게시물을 올렸다. 팬심 외에 별다른 의미는 없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박봄은 부계정을 만들어 이민호의 아내임을 재차 주장했다.
이에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봄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며 박봄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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