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은지가 ‘24시 헬스클럽’에 임하는 소감을 진솔하게 밝혔다.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정은지가 이미란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기대되는 가운데, 2일(오늘) 그는 ‘24시 헬스클럽’ 첫 방송을 앞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먼저 정은지는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평소 운동을 좋아하기도 하고 ‘근(筋) 성장 드라마’라는 점이 흥미로웠다”라면서 “신체적으로뿐만 아니라 운동을 통해 삶이 긍정적으로, 건강하게 변화하는 과정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캐릭터에 대해 “미란이는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갖고 있어 통통한 몸으로 인해 자신이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점점 더 중요한 가치들이 있다는 걸 깨닫는다. 미란이의 변화와 성장 과정이 굉장히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서 연기하면서도 많은 응원을 보냈다”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기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으로 정은지는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체중 증량과 감량을 직접 경험하며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미란이의 체중 변화가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정은지는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에 대해 ‘떡볶이’, ‘밀가루’, ‘비빔밥’을 꼽으며 “떡볶이와 밀가루를 사랑하는 미란이는 음식에 준 사랑을 다른 방법으로 돌려받는다. 특히 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있는데 비빔밥을 개인적으로 너무 사랑한다”고 유쾌한 이유를 덧붙였다.
또한 정은지는 “이준영 배우는 현장에서 정말 에너지 넘쳤다. 덕분에 많은 힘을 얻으며 촬영했고 좋은 파트너였다. 동생인 상대 배우와 연기하는 게 처음이라 살짝 긴장했는데 오히려 현장에서 잘 이끌어줘서 든든했고 자연스럽게 좋은 케미를 완성할 수 있었다”라고 이준영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대세 배우들의 만남이 펼쳐질 본방송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빌런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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