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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이경규 양심냉장고 리턴즈

이진주 기자
2025-04-04 09:06:19
‘놀면 뭐하니?’ (제공: MBC)

‘놀면 뭐하니?’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양심냉장고 리턴즈’를 선보인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예능계 대부 이경규와 함께하는 ‘양심냉장고 리턴즈’ 편으로 꾸며진다.

지난 3월 방송된 ‘돌아온 이경규가 간다’ 편은 29년 만에 ‘양심냉장고’를 부활시키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적색 점멸등에서 일시정지를 지키고, 주인 없는 지갑을 지하철 유실물센터로 가져다준 양심의 주인공들이 나타나며 감동과 재미를 안겼다. 2025년에도 여전히 살아있는 양심을 확인한 이경규는 다시 돌아오겠다는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높인 바. 방송 후 “또 했으면 좋겠다” “양심냉장고 키즈인데 더 해줘요” 등 요청이 쏟아졌다.

이에 힘입어 돌아온 ‘양심냉장고 리턴즈’ 녹화 현장에서 이경규는 한층 밝고 온화해진 얼굴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경규는 방송 후 쏟아진 반응에 대해 “그만큼 우리 사회가 퍽퍽했던 것이다”라고 분석하면서, 양심냉장고 소환의 공을 자신으로 돌리며 “내가 해낸거야”라고 자화자찬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경규는 더 높아진 난이도의 양심 미션을 던진다. 적색 점멸등에서 일시정지 조건은 유지하되, 배달 라이더들이 증가한 요즘 사회에 맞게 이번에는 오토바이를 대상자로 정한다. 또 이경규는 “B팀은 산으로 보낸다”라고 선언한다. 등산을 하며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산 속에서 쓰레기를 줍는 양심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 와중에 이경규는 “재석이는 나랑 같이 간다”라면서 등산을 피하면서 팀을 나눈다고. 이경규에게 버려진(?) 하하는 반발해 웃음을 안긴다.

도로 위, 산 위에서 양심을 찾는 ‘양심냉장고 리턴즈’는 4월 5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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