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종신이 전국 투어를 통해 ‘그때’의 향수를 불러온다.
윤종신은 4월 12일 수원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고양, 대전, 울산, 부산, 서울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2025 윤종신 전국 투어 콘서트 ‘그때’’를 개최한다.
특히 윤종신은 전국 투어 개최 전, 대표곡 가사를 활용한 문구를 공개하며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교복을 벗은 날, 본능적으로 너에게 끌린 날, 건너편에 네가 서두르게 떠나던 날, 숨이 차오르며 너에게 가던 날, 우리가 끝 무렵에 다다른 날, 계절의 냄새가 열린 창을 통해 우리를 그때로 불러낸다’처럼 윤종신은 관객들이 각자 고이 간직하고 있는 ‘그때’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최근 윤종신은 KBS 2TV ‘불후의 명곡’의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에 전설 아티스트로 출연, 애달픈 감성과 역대급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연신 환호를 이끌어낸 바 있다.
방송을 통해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한 만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5 윤종신 전국 투어 콘서트 ‘그때’’에서는 과연 어떤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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