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선재 업고 튄 지 1주년... 변우석 “오늘 저녁 첫 방송”

이진주 기자
2025-04-08 17:22:04
출처: 변우석 인스타그램

배우 변우석이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주년을 기념했다.

변우석은 8일 자신의 SNS에 “4월 8일 월요일 저녁 8:50 첫 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우석은 극 중 고등학교 생활복을 입고 수수하게 웃고 있는 모습. 화려한 무대의상부터 올 블랙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현장에서 집중하고 있는 모먼트를 대방출하며 또 한 번 심쿵을 유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마워 선재야”, “선재 잘 지내지?”, “변우석 누가 안 웃기대”, “선재 못 잊어”, “오늘 밤 꼭 만나자”, “차기작도 대박나자”, “앞으로도 잘 부탁해” 등 센스 있는 맞장구로 호응했다.

출처: 변우석 인스타그램

tvN ‘선재 업고 튀어’는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로맨스와 판타지 요소를 결합한 타임슬립 드라마. 주인공 임솔(김혜윤 분)이 수영선수 출신의 K-팝 아이돌 류선재(변우석 분)를 만나면서 전개되는 러브스토리가 전 국민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는 전국 기준 5.7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해당 작품으로 오는 5월 5일 개최되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 변우석과 김혜윤이 방송 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변우석은 MBC ‘21세기 대군 부인’에 아이유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신분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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