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4기 여자 출연자들이 여수 여행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옥순만 참여하지 않아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24기 영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퇴근하자마자 여수로. 1박 2일인데 여자 5명이서 음식을 37만원. 즐거워서 배 터지겠고"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반가운 얼굴 다 등장이네요", "옥순이는 여왕벌짓해서 이지매 당했나보네", "여왕벌 24옥순 은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월 26일 방영된 '나는 솔로' 24기 최종에서 옥순은 영수, 영식, 상철 등 여러 남성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나, 최종 선택에서 "이성적 끌림을 주는 분이 단 한 분도 없었다"며 선택을 포기해 화제가 됐다.
특히 방송 당시 옥순은 상철, 영식, 영수 등 모든 남자 출연자들에게 동시에 플러팅을 하거나, 마지막 날 광수의 이중적인 행동을 솔직하게 폭로하는 등 당차고 솔직한 면모를 보여 많은 시청자의 지지를 받았다.
한편, 영식과 옥순은 최근 '나는 솔로' 스핀오프 예능 '지지고 볶는 여행' 촬영을 위해 몽골을 방문한 바 있다. 방송 당시 영식이 옥순에게 "영식이와 안 가본 몽골 여행을 가고 싶어합니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읽어준 것이 현실이 된 것이다.
박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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