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윤정, 구교환이 박해영 작가의 신작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를 통해 만난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해당 작품에 출연을 확정했다.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의 박해영 작가와 감성 연출의 차영훈 감독, 그리고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고윤정·구교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윤정은 배우 데뷔 전부터 여러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고윤정은 드라마 ‘로스쿨’, ‘환혼’, ‘무빙’, ‘스위트홈’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구교환은 지난 2006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08년 영화 ‘아이들’부터 영화 ‘거북이들’,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 ‘오늘 영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우리 손자 베스트’ 등 다양한 작품으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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