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주은이 남편 최민식의 생방송 난입 사태를 회상했다.
영상에서 강주은은 홈쇼핑 생방송 도중 최민수가 갑자기 등장한 일을 털어놨다.
강주은은 "그런 생방송에 왜 오냐고요"라고 푸념하며 "입국을 시켜야 할 사람이 있고 시키면 안 될 사람이 있는데 쉽게 들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을 하고 있는데 멀리서 어떤 한 남자가 구경하는 게 보인다. 그것도 자다가 일어난 사람이다. 머리 뒤가 올라가 있더라"며 "이 스튜디오가 어떤 스튜디오인지 궁금했다고 하더라. 설명하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제 옆에 앉은 거다. 머리속에서 욕이 욕이! 그 자리에서 하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최진혁은 "형수님이 확실히 센스가 있으시다"고 칭찬했고 신동엽은 "진짜 민수형 답다"고 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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