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버비(BURVEY)가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버비는 화이트 원피스와 화관을 매치해 요정 같은 비주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야경을 배경으로 힙한 스타일링과 카리스마 넘치는 제스처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또 파자마 파티를 즐기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소녀 같은 면모까지 드러냈다. 이와 함께 감미로운 음색의 ‘아에이오우’ 음원 일부가 흘러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에이오우’는 버비만의 당찬 모습이 돋보이는 곡으로, 하고 싶은 대로 신나게 즐기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특히 1960년대 감성이 엿보이는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로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여기에는 히트 K팝 프로듀서이자 댄스 그룹 구피의 박성호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버비의 첫 번째 EP ‘아에이오우’는 오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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