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불륜 파문’ 히로스에 료코, 간호사 폭행 혐의 체포

이진주 기자
2025-04-08 09:36:48
출처: 히로스에 료코 공식 인스타그램

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간호사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일본 현지 언론은 8일 히로스에 료코가 일본 시즈오카현 시마다 시립 종합 의료센터에서 간호사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히로스에 료코가 탄 차는 7일 일본 가케가와시 신토메 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레일러에 돌진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후 병원에 후송된 그는 8일 오전 0시 20분께 간호사를 걷어 차고 팔을 긁는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2023년 불륜이 알려져 공개 사과하고 근신에 들어갔으며 복귀를 준비 중이었다. 지난 2014년 9세 연하 배우 사토 타케루와 불륜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국민 여동생이자 첫사랑의 대명사로 인기를 구가했다. 영화 ‘철도원’, ‘연애사진’, ‘비밀’, 드라마  ‘속도위반 결혼’, ‘썸머 스노우’, ‘부인은 취급주의’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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