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김종민의 결혼식에 참석해 눈물을 흘렸다.
공개된 영상에선 가수 린과 이적이 축가를 불렀다.
축가를 듣고 있던 이효리는 눈물을 흘렸고, 빽가는 "누나 왜 울어?"라고 물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이효리는 "가사가 너무 아름답지 않으냐?"고 대답했고, 두 사람은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김종민과 이효리는 1979년생으로 동갑내기로 2020년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 프로젝트에서 가수와 매니저로 호흡을 맞췄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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